악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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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
문헌
남북국시대 통일신라학자 김대문이 음악에 대한 내용을 편찬한 것으로 추정되는 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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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남북국시대 통일신라학자 김대문이 음악에 대한 내용을 편찬한 것으로 추정되는 악서.
개설

김대문이 음악에 대한 내용을 저술한 책으로 추정된다.

내용

현재 전하지 않아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지만, 제목으로 미루어 음악에 대한 내용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대문은 진골(眞骨) 귀족으로 704년(성덕왕 3)에 한산주도독(漢山州都督)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한산주도독이 그의 최고 관직이었는지, 아니면 이 외에 또 다른 관직 경력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기록이 없어 알 수 없다. 그는 『악본(樂本)』 이외에도 『계림잡전(鷄林雜傳)』·『화랑세기(花郎世記)』·『고승전(高僧傳)』·『한산기(漢山記)』 등을 저술하였는데, 이것은 김부식(金富軾)이 『삼국사기(三國史記)』를 편찬하는 12세기 초까지도 전하였다고 한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김대문의 역사서술: 사상적 배경을 중심으로」(조인성, 『한국고대사연구』13, 1998)
「김대문과 김장청」(이기백, 『한국사시민강좌』1, 1987)
「고대국가의 역사인식」(이기동, 『한국사론』6, 1979)
「김대문과 그의 사학」(이기백, 『역사학보』77, 1978)
집필자
김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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