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신(色身, rūpa-kāya)은 빛깔과 형상이 있어서 눈으로 볼 수 있는 몸, 다시 말하면 인간의 육신을 말한다. 대승불교에서는 빛깔도 형상도 없는 붓다의 법신(法身)에 대하여 붓다의 32가지 상호(相好)가 나타나는 육신을 가리킨다. 그리고 삼신(三身: 법신·응신·보신)의 문맥에서는 보신(報身)과 응신(應身)을 가리킨다.
참고문헌
『広説佛教語大辞典』 (中村元, 東京: 東京書籍, 2010)
The Princeton Dictionary of Buddhism(Robert E. Buswell Jr. & Donald S. Lopez Jr., Princeton and Oxford: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14)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th Sanskrit and English Equivalents and a Sanskrit-Pali Index(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Philadelphia: Coronet Books Inc,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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