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정(韓斗正)
일제강점기 『격치고』, 『명선록』 등을 저술한 학자. 사상의학자. # 생애 및 활동사항
한두정(韓斗正)은 1880년 함흥에서 태어나 활동한 유학자, 한문교육자, 사상의학자이다. 한직연, 한교연 등과 함께 청주한씨 예빈윤공파 후손이다. 한두정은 일제강점기 말기인 1940년대 이제마(李濟馬)의 의철학 정리를 주도하여, 그의 사상을 후세에 전승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율동계 초기 계원으로 활동하지 않았으나 어려서부터 이제마에게 천자문을 배웠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따라서 일찍이 동무공의 사상체질의학에 자연스레 관심을 가졌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