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촌유원지(東村遊園地)
동촌유원지는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있는 유원지이다.
금호강변의 완만한 경사지와 침식작용으로 인한 절벽 및 구릉지로 형성되어 있다. 1918년 일본인들에 의하여 처음 개발되었는데 다양한 오락 시설과 천연 스케이트장이 있어서 대구시민의 휴식처·행락처가 되었다. 1966년 확장공사 도중 출토된 만촌동 청동기유적과 가천동고분군이 위치하고 있다. 낙동강 살리기 계획과 함께 생태테마공원 등을 조성하는 13가지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9월 도시재생특별법에 의거하여 중심시가지 근린 재생형 지역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