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제(鄕土文化祭)
향토문화제는 각 지역 고유의 민속 문화와 전통 문화를 계승하여 새로운 지역 문화로 발전시킴과 동시에 지역민들의 정체성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행하고 있는 지역 축제이다. 향토 축제, 지역 예술제, 지역 문화제, 민속 문화제라고도 한다. 향토문화제라는 용어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많이 사용되다가 1990년대 이후부터는 지역 축제가 향토 문화제 대신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행해지는 축제의 명칭에 문화제라는 이름이 여전히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