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진덕여왕릉(慶州 眞德女王陵)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제28대 진덕여왕의 능. 왕릉. # 내용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지정면적 9,498㎡. 무덤의 지름은 14.4m, 높이는 4m이다.
진덕여왕의 성은 김씨, 이름은 승만(勝曼)으로 신라 제27대 선덕여왕의 뒤를 이은 신라의 두 번째 여왕이며, 어머니는 박씨로 월명부인(月明夫人)이다.
647년에 왕이 되어 654년에 승하하였다. 7년간 왕으로 있는 동안 국력을 길러 고구려와 백제를 견제해 삼국통일의 토대를 닦았다. 죽은 뒤 사량부(沙梁部)에 장사지냈다는데 지금의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