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년 대구에 설립되었던 중등교육기관. # 연원 및 변천 현재 대구에 있는 계성중ㆍ고등학교의 전신이다. 1906년 10월 15일 미국인 장로교 선교사 아담스(James E. Adams)박사가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의 선교사 자택을 임시교사로 정하여 창설한 중학교인 바, 교장인 아담스와 선교사는 이만집을 교사로 삼아 27명의 학생으로 수업을 개시하였다. 이는 영남 지방 최초의 중등교육 기관이었다. 계성학교는 청년남녀를 과학적 또는 영적으로 교육하여 학교나 교회나 일반사회에 기독교적인 선구자가 되게 함과 동시에 기독교 선교의...

일제강점기 때, 영남상업고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해방 이후, 제헌국회의원, 제2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한 교육자·정치인. # 내용 1907년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출생하여, 대구계성중학교를 거쳐 평양숭실전문학교 농과와 일본 주오대학교[中央大學校]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계성중학교를 시작으로 김천중학교, 경북여자중학교, 부산동신중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하였고, 영남상업고등학교 교장과 경상북도 학무과장을 역임하였다. 1948년 제헌국회의원(경북 청송군), 1950년 제2대 국회의원(경북 청송군)을 지냈다. ...

김영서는 일제강점기 대구 계성중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던 중에 3·1운동 소식을 듣고 1919년 3월 10일 대구 만세 시위를 주도하여 5월 31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2년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에도 민립대학설립기성회 대구부지방부 집행위원 등으로 활동한 독립유공자이다.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서리에 있는 공립중학교. # 연원 및 변천 1926년 6월 29일 창녕공립농업보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으며, 1951년 6월 25일 영산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8년 3월 1일에는 계성중학교와 영산여자중학교를 통합하였다. # 현황 교훈은 ‘마음(情)과 생각(思)과 힘(知)을 다하자’이며, 교육목표는 감성과 지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하는 것이다. 교목은 은목서, 교화는 동백꽃이다. 토요전일제 체험학습으로 ‘영산누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의 중요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