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 관원놀이(土城 官員놀이)
함경남도 북청군 신창읍 토성리에서 음력 정월 보름에 관원들의 행차의식과 관아의 권력행사 및 재판과정 등을 모방하여 행하는 민속놀이이다. 1900년대 초기까지 성행했다가 토성리 출신 월남민들에 의해 1993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발표되는 등 남한에서도 월남민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다. 고제당(古祭堂)의 서낭신에게 제사지내는 것에서 시작된다. 놀이는 닐리리춤, 치죄(治罪), 관원의 행차, 치제(致祭), 횃불싸움, 사자놀이의 순으로 진행된다. 경상북도 안동과 의성, 청송 등지에서는 서당놀이로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