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적사 나한전 석불상(沈寂寺 羅漢殿 石佛像)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지리산 심적정사 나한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시대 석조나한상군이다. 1996년 3월 11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총 21구이다. 도금(鍍金)이나 도색(塗色)이 되어 있지 않는 원색질감의 상태이다. 산청읍 소재 나한암(羅漢庵)에 봉안되었던 것을 6.25동란으로 나한암이 소실(燒失)되자 지금의 심적사(深寂寺)로 옮겼다. 본존으로 모셔진 석불상은 결가부좌(結跏趺坐)의 좌상으로 중앙에 배치되어 있다. 양손을 무릎 위에 포개 놓은 선정인(禪定印)의 수인(手印)을 하고 있다. 조선시대 조각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