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李同)
남북국시대 때, 숙위학생으로 당나라에서 유학하여 빈공과에 급제하였으며, 훗날 신라와 발해의 쟁장사건의 발단이 된 통일신라의 학자. # 내용
이동은 869년(경문왕 9)에 왕자인 사은겸진봉사(謝恩兼進奉使) 소판(蘇判) 김윤(金胤)을 따라 당나라에 들어가 국학(國學)에 입학하여, 875년 당나라 예부시랑 최항(崔沆) 아래에서 빈공과(賓貢科)에 급제하였다.
이 때 함께 응시한 발해의 유학생 오소도(烏昭度)가 수석합격을 하고 이동이 차석을 차지함으로써 신라와 발해의 빈공과 쟁장사건(賓貢科爭長事件)의 발단이 되었다. 이로 인하여 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