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북개마지괴(平北蓋馬地塊)
평북개마지괴는 고생대 이전 시·원생대에 형성된 지대로 고생대 이래 계속 육지로 남아 있는 안정 육괴로 평안북도에 있는 평북고원과 함경남북도의 개마고원을 합한 지역이다. 평안북도는 대부분 1,000∼1,500m의 산지로서, 낭림산맥 주능선에 연속된 고원 또는 준평원이 융기된 뒤 개석된 지대로 지질학적으로는 평북지괴이다. 낭림산맥 동쪽 개마고원은 1,000∼2,000m의 산지이고, 함경산맥이 있는데, 이는 원래준평원이 융기된 뒤 개석된 지대로 지질학적으로는 지괴이다. 평북개마지괴는 지질시대를 통하여 흐르던 압록강과 두만강의 지배를 받아온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