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宋喆)
일제강점기 때 미국에서 대한인동지회 총회장 · 재미한족연합위원회 집행부위원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이다. 전주의 신흥중학교에서 교편을 잡다가 1917년 미국으로 건너가 UCLA 등을 다녔다. 1921년에 설립된 이승만의 대한인동지회에 적극 참여하고, 재미한족연합위원회의 집행부 위원으로 맹호군의 재정을 담당하는 등 독립운동을 펼쳤다. 광복 후에도 한인회관의 전신인 한인센터(Korea Community Center)와 무궁화한국학교를 설립하여 한인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공헌하였다. 건국에 이바지한 공로로 1994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