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성당(高山聖堂)
함경남도 안변군 신고산면에 있던 천주교 덕원면속구(德源免屬區) 소속 침묵의 성당이다. 1887년 5월 안변성당으로 설립되었다. 1896년 2월 내평(內坪)성당으로, 1930년 초 고산성당으로 개칭되었다. 1940년 1월 12일 원산대목구에서 덕원면속구가 분리 설정되면서 여기에 속하게 되었다. 그러나 광복 이후 북한 공산 정권이 수립되면서 탄압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1949년 5월 11일에는 오트 신부와 수녀들이 체포되고, 성당과 교회 재산이 몰수되면서 침묵의 성당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