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코리아타운(Virginia Koreatown)
버지니아 코리아타운은 워싱턴 DC 인근에 위치한 버지니아주 북부의 페어팩스 카운티, 알렉산드리아市,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라우든 카운티를 포함하는 지역에 형성된 한인밀집지역이다.
1970년대 한인들이 주거비가 저렴한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거주하면서 조성되었다. 특히 페어팩스 카운티의 애난데일(Annandale) 같은 지역에 한인 사업체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 있어서 코리아타운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외에 롯데프라자와 한아름마켓 등이 자리한 페어팩스시티와 대형 동양식품점을 중심으로 형성된 메릴랜드의 위튼 등이 대표적인 한인타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