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玄德)
일제강점기 「경칩」, 「잣을 까는 집」, 「군맹」 등을 저술한 소설가. 아동문학가. # 생애
서울 출생. 경성제일고보에 입학했다가 중퇴하였다. 해방 후 조선문학가동맹에 참여하여 아동문학부 위원으로 활동하다가 한때 조선문학가동맹 출판부장을 맡기도 했다. 조선문학가동맹의 이념노선은 조선공산당의 문화운동 노선에 따라 규정되었다. 그러므로 현덕의 월북은 이념에 따라 실천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 활동사항
193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남생이」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경칩」(조선일보, 19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