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황사리 고분군(咸安 篁沙里 古墳群)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에 있는 삼국시대 가야의 널무덤 · 덧널무덤 · 독무덤 등이 발굴된 무덤군이다. 1991년 2월 19일∼3월 30일 발굴조사되어 널무덤〔木棺墓〕·덧널무덤〔木槨墓〕과 독무덤이 확인되었다. 조사된 유적은 널무덤·덧널무덤 47기, 독무덤 3기의 총 50기이다. 유물의 부장상태는 규칙적이지 못하지만 대체로 토기들은 단벽쪽에 치우쳐서 부장되는 반면, 철기는 유구의 전면에 걸쳐서 확인되고 있다. 아라가야(阿羅加耶) 지역의 하위고분군으로서 조성연대는 4세기 전반에서 5세기 초가 중심연대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