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흥국사 중수 사적비(麗水 興國寺 重修 事蹟碑)
여수 흥극사 중수 사적비는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조선 후기 흥국사 중수 관련 사적비이다. 2011년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703년(숙종 29) 건립되었으며, 높이 270㎝의 대형 석비이다. 이 사적비는 귀부와 이수를 갖추었고, 앞면과 뒷면에 비문이 있다. 비문은 최창대가 지었고 글씨는 이진휴가 썼으며, 뒷면의 발문은 정동호가 짓고 문세욱이 썼다. 중수에 참여한 140여 명의 인명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비석에 이수 장식문과 쌍룡이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다. 이 비는 조선 후기 호남 불교의 동향을 파악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