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도립공원(聞慶새재 道立公園)
문경새재 도립공원은 경상북도 문경시, 충청북도 충주시와 괴산군 지역에 걸쳐 있는 도립공원이다.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또는 ‘풀(억새)이 우거진 고개’ 라는 뜻이다. 하늘재(麻骨嶺)와 이우리재(伊火峴) ‘사이’에 있는 고개라는 뜻도 있다.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에 있는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교통·군사·경제·문화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조령산과 주흘산의 산세가 고려의 수도 개성의 송악산과 흡사하여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 대하드라마 촬영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