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릉 송죽리 유적(金陵 松竹里 遺蹟)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 있는 석기시대 이후 집터와 고인돌·회곽무덤 관련 복합유적. # 내용
1989년에 처음 발견되었고, 1991∼1992년에 구성 지방공단 조성지역에 편입되어 계명대학교박물관이 발굴하였다. 유적은 강가 충적대지에 자리하고 있다.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는 모두 10기가 조사되었다. 주거지의 평면형태는 장방형(長方形)이 9기인데 비하여 원형(圓形)은 1기로서 장방형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규모도 원형이 소형(지름 4.1m)인데 비하여 장방형은 중형(5.0×3.4m) 또는 대형(7.5∼9.9×4.9∼7.4m)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