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監理敎神學大學校)
3ㆍ1운동 때에는 협성신학교 출신의 목사 7명(이필주, 신석구, 최성오, 신홍식 등)이 민족대표 33인 중에 가담함으로써 민족사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대표적인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은 1907년 혼성 채플성가대로 출발하여 현재 신학과, 기독교교육학과, 종교철학과의 아마추어 남녀 학생 7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발디의 「글로리아」, 헨델의 「메시아」와 「대관식 송가」, 구노의 「장엄미사」, 모짜르트의 「레퀴엠」「대관식 미사」 등의 종교음악 외에 고전적 합창음악과, 대중적인 성가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고, 가을에는 정기연주회, 겨울에는 지방순회 연주회를 하고 있으며, 1997년부터 ‘전국대학생음악경연대회’에 출연하여 2001년 은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