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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국(交通局)

    근대사단체

     1919년 설치되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교통부 산하의 통신연락 상설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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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목명교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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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역닫기영역열기 정의
    1919년 설치되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교통부 산하의 통신연락 상설기구.
    영역닫기영역열기내용
    교통국은 1919년 4월 상해에 임시정부가 수립되어, 업무를 개시한 한 달 뒤인 5월의 제4회 의정원회의에서 국무원이 의결한 교통부 산하의 연락망 조직에 관한 의결사항에 의하여 설치되었다. 임시정부 초기에는 특히 많은 정보를 수집, 보고한 통신업무 이외에도 재정자금의 모집, 인물의 소개 등을 맡았다.
    임시정부에서는 1919년 5월 교통부 안동지부 사무국이 설치된 지 3개월 뒤인 1919년 8월경에 임시정부 국무원령으로 <임시지방교통사무국장정>을 공포하였는데, 그 제1조에 우전업무를 위하여 중요한 지점에 임시교통사무국을 설치하되 위치는 교통총장이 정하고, 관할지역은 현행 연통제에 준하도록 하였다. 또, 제2조에 임시지방교통사무국의 직원으로 통신원 2인을 두되, 통신원은 상부의 명령에 의하여 통신내왕에 종사하도록 규정하였다.
    조직은 교통국이라는 명칭을 가진 곳이 5개 소, 통신국이 1국, 교통부가 1개 소였다. 또한, 교통국의 조직망이 짜여진 평안도·함경남도·황해도·경인지방·만주 등이 있었고, 그 밖의 지역은 미처 조직을 완비하지 못하였던 것 같다.
    주요 업무는 통신연락이었으나 고유업무에만 국한하지 않고 금전 모집, 통신, 인물의 소개 등 기구가 설치되었던 것으로 보아 독립운동이 중심적 사업이었다. 1920년 3월 발표된 임시정부의 시정방침 제3항 교통문제에는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① 각지에 통신기관을 두고 체전인을 분치하여 각종 서류를 전달한다. ② 기선 및 범선으로 항해업을 신설하여 내외와의 직접 내왕을 편리하게 한다. ③ 필요한 지점에 무선전신^전서구 등을 비밀리에 설치하여 통신을 신속하게 한다. ④ 통신기관의 체전인으로 하여금 탐정의 임무를 겸하도록 하여 각지의 정황을 탐사시킨다. ⑤ 국내의 유지청년으로 하여금 기차 및 선박을 고용하여 비밀통신을 담임시킨다.
    이상 5개 사항이 다 실현되지는 못하였으나 교통국의 활동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었다. 따라서, 교통국의 성과는 국내의 정보를 수집, 검토, 교환하여 임시정부에 보고하고, 정부의 각종 기밀문서 등의 서류를 국내에 전달하였다. 또, 교통국의 조직 및 독립운동을 위한 인물의 소개와 무기의 수송·전달 및 임시정부의 활동을 위한 군자금의 모금 등을 담당하였다.
    활동이 가장 활발하였던 곳은 안동 교통사무국으로, 임시정부와 국내를 연결하여 기밀문서 및 위험물 수송을 담당하였다. 이 밖에도 함경남도 교통사무국은 1921년에서 1922년까지 활동이 활발하였으며, 강변8군 교통사무국은 1919년 후기에서 1920년까지 가장 활발히 활동하였다.
    이때 각 교통국은 서신 또는 전신용으로 한글과 일본문자, 아라비아 숫자, 영자로 된 암호를 시기에 따라 정하고 독특하게 사용하였다. 또, 1920년 5월부터는 역체식 진전법을 사용하여 좋은 성과를 올렸다.
    교통국의 수난은 1919년 11월 지부장 김동환을 비롯한 관서지부원들이 붙잡힌 것을 비롯하여, 1920년 1월에는 안동 교통국 사무국장 홍성익의 피검과 함께 주요 조직이 노출되었다. 그 해 5월에는 경상남북도에 교통기관을 설치하기 위하여 출장중이던 특파원 김태규가 체포되었으며, 7월에는 당시 안동 교통국 사무국 참사이던 오학수와 13명이 체포되었다.
    이 밖에도 수많은 교통국 관계자가 수난을 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교통국은 1919년에서 1922년까지 임시정부의 통신기관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영역닫기영역열기 참고문헌
    영역닫기영역열기 집필자
    집필 (1996년)
    진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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