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7년 군부판서(軍簿判書)를 거쳐 밀직부사가 되었다. 왕의 총애를 이용하여 고용현(高用賢)·봉천우(奉天祐) 등과 인사권을 장악하고 매관매직을 일삼았다.
1330년 원나라의 문종(文宗)에게 충숙왕의 선위를 청한 뒤, 충혜왕이 즉위하자 이를 자기 공으로 내세우려 했으나 크게 등용되지는 못하였다. 1332년 충숙왕이 복위하자 은혜를 배반한 죄로 순군부에 감금되어 옥사하였다.
이 미디어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서비스에만 활용하도록 허가받은 자료로서, 미디어 자유이용(다운로드)은 불가합니다.
항목 내용 중 오류나 보충하여야 할 사항을 상세하게 남겨주시면 검토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의견·문의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미디어 또는 미디어 설명에 수정하여야 할 사항을 상세하게 남겨주시면 검토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의견·문의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대한 문의나 의견을 남겨주시면 검토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의견·문의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용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남겨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용 시 아래와 같이 출처를 표시해 주세요.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