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원 ()

근대사
인물
대한제국기 때, 고창, 부안 등지에서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한 의병.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865년(고종 2)
사망 연도
1945년
출생지
경기도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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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대한제국기 때, 고창, 부안 등지에서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한 의병.
생애 및 활동사항

경기도 부천 출신. 1902년부터 1905년까지 광제원(廣濟院)에 근무하였다. 1907년 군산에서 일본군 2명을 살해하였고, 1908년 부안에서 일인이 경영하는 만나상에서 의병자금을 요구하였으나 불응하자 살해하였다.

이 해 10월 김홍일(金洪一)·유창렬(柳彰烈)·고문경(高文敬)·안승팔(安承八)·권두식(權斗植)·최옥일(崔玉一) 등을 규합, 호남 일대에서 기병할 것을 모의하였다.

1910년 유창렬 등과 군자금 모금을 위하여 고창·부안 등지에서 활약 중 일본경찰에 잡혀 1911년 대구공소원에서 징역 7년형을 언도받고 복역 중, 1915년 징역 4년 7개월 3일로 변경되었다.

상훈과 추모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대한민국독립유공인물록』(국가보훈처, 1997)
『독립운동사』 1(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0)
『독립운동사자료집』 2(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0)
「대구공소원재판문(大邱控訴院裁判文)」
집필자
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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