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계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전기에, 경주부윤, 중추원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1446년(세종 28)
본관
함열(咸悅)
주요 관직
경주부윤|중추원부사
정의
조선 전기에, 경주부윤, 중추원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함열(咸悅). 아버지는 남우(南祐)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문음(門蔭)으로 등용되어 사과(司果)를 역임하고, 1401년(태종 1) 원종공신(原從功臣) 3등에 책록되었다.

1413년 대호군 재직 중 순관(巡官)이 되어 신병을 칭하고 출사(出仕)하지 않은 점과 또 순찰 뒤에도 병조에 보고하지 않고 사제(私第)로 바로 돌아갔으며, 행순(行巡) 때 갑사(甲士)를 대행시킨 일로 병조로부터 치죄된 후 파직되었다.

그뒤 1426년(세종 8) 정주목사(定州牧使) 재직 중 김도련(金道鍊)의 노비를 월권으로 차지한 사건으로 다시 파직되었다가 그해 12월 판의주목사(判義州牧事)에 복직되었으며, 1430년 동지총제 재직 중 사헌부로부터 명나라 사신을 접대할 때에 아첨하였다는 탄핵을 받고 또 다시 파직되었다.

1435년 동지중추원사가 되었고, 이듬해 사은사가 되어 명나라를 다녀온 후 한성부윤에 제수되었다. 1439년 전라도병마도절제사로 나갔고, 그 해 12월 경주부윤으로 체직되었으며, 1443년 중추원부사가 되었다.

참고문헌

『태종실록(太宗實錄)』
『세종실록(世宗實錄)』
『한국인의 족보』 (일신각, 1977)
집필자
한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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