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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박용철이 순수 문학과 해외 문학파의 번역 작품을 수록한 동인지. 문예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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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934년, 박용철이 순수 문학과 해외 문학파의 번역 작품을 수록한 동인지. 문예 잡지.
편찬/발간 경위

A5판. 38면(내외). 1934년 1월 박용철(朴龍喆)·김영랑(金永郎)·김진섭(金晉燮)·유치환(柳致環) 등이 창간하였다. 1934년 4월 통권 제3호로 종간되었다. 편집인 겸 발행인은 박용철이며, 거의 그 개인의 출자로 간행되었다. 서울 시문학사(詩文學社)에서 발행하였다.

내용

수록된 작품들은 모두 명편으로, 국문학사에 길이 빛날 작품들이 적지 않으며, 동인들이 대체로 순수문학을 지향하는 작가들과 해외문학파들로 구성되어 있는 점이 특색인데, 이들의 작품은 번역작품이 대다수이다.

수록된 작품들로는 수필에 김진섭의 「창」(제1호), 논문에 김광섭(金珖燮)의 「수필문학소고(隨筆文學小考)」(제1호)가 있으며, 시에 김영랑의 「모란이 피기까지는」(제3호)·「4행6곡6수(四行六曲六首)」(제1호), 김상용(金尙鎔)의 「남으로 창을 내겠소」, 유치환의 「수선화(水仙花)」(제1호), 김기림(金起林)의 「산보로(散步路)」(제1호) 등과 시조에 조운(曺雲)의 「만월대(滿月臺)에서」(제1호)가 있다.

그밖에 허보(許保)·김현구(金玄鳩)·신석정(辛夕汀) 등의 시, 이하윤(異河潤)의 평론, 박용철의 번역시, 조희순(曺希醇)·이헌구(李軒求)의 번역평론, 함대훈(咸大勳)·김진섭의 번역소설 등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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