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궁촌리 음나무 ( 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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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궁촌리 음나무
삼척 궁촌리 음나무
식물
생물
문화재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에 있는 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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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에 있는 음나무.
내용

1989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평지(해발 10m)에서 자라고 있으며 높이 20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5.2m, 지면부의 둘레는 6.5m이며 지상 2.8m 높이에서 두 갈래로 갈라졌다.

수관(樹冠: 나무의 줄기 위에 있어 많은 가지가 달려 있는 부분)은 동서로만 퍼졌으며 동쪽으로 20m, 서쪽으로 15m 정도이다. 나무의 나이는 1,000년이라고 보고 있으나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

음나무는 예로부터 마귀를 쫓아버리는 구마용(驅魔用)으로 보호하여왔는데, 이 나무도 이런 사유로 보호되어왔다고 볼 수 있다. 굵은 가시가 특색이며 엄나무라고도 부른다. 어떤 고장에서는 ‘개두릅’이라고도 표현하며 어린잎을 삶아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참고문헌

『문화재대관(文化財大觀) -천연기념물편(天然記念物編)-』(문화재관리국, 1993)
집필자
이창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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