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목차
현대음악
작품
윤극영(尹克榮) 작요 · 작곡의 동요.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윤극영(尹克榮) 작요 · 작곡의 동요.
내용

1924년에 발표된 4분의 4박자의 경쾌한 곡이다. 가사의 1절과 2절은 다음과 같다.

  1.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고운 댕기도 내가드리고

새로사온 신발도 내가신어요

  1. 우리언니 저고리 노랑저고리

우리동생 저고리 색동저고리

아버지와 어머니 호사하시고

우리들의 절받기 좋아하세요

작요·작곡자 윤극영은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요 작곡가로 「설날」외에도 「반달」·「따오기」·「고드름」 등 후세에까지 널리 애창되고 있는 동요를 수없이 작곡하였다. 그는 음악을 전공한 음악도였으나 문학적인 기량이 풍부하여 그의 동요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어린이의 생활감각이나 시대적 상황에 의한 민족감정이 잘 나타나 있다.

1924년부터 1926년 사이에 작곡된 17곡의 창작동요를 엮어 1926년에 『반달』이라는 동요집을 엮어내고, 같은 해에 동요레코드도 출반하였다.

참고문헌

『한국동요음악사』(한용희, 세광음악출판사, 1987)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