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운한 (成雲翰)

조선시대사

인물

이칭

• 자: 붕거(鵬擧)

인물/전통 인물

• 성별: 남성
• 출생 연도: 1606년(선조 39)
• 사망 연도: 1688년(숙종 14)
• 본관: 창녕(昌寧)
• 주요 관직: 예빈시봉사|종부시직장|안협현감|동지돈녕부사
• 관련 사건: 병자호란

정의

조선 후기에, 종부시직장, 안협현감, 동지돈녕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붕거(鵬擧). 아버지는 성여용(成汝容)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635년(인조 13) 성균시(成均試)에 합격하였으며, 이듬해의 병자호란 이후로는 산촌에 은거, 몇 번 관직에 임명되었으나 나가지 않았다.

1650년(효종 1) 사재감참봉에 제수되고, 이어 예빈시봉사·종부시직장·기린도찰방(麒麟道察訪)·광흥고주부(廣興庫主簿)를 거쳐 안협현감으로 나가 선정을 베풀었다. 그 뒤 맏아들 성호징(成虎徵)의 공으로 첨지중추부사 겸 오위장(僉知中樞府事兼五衛將)이 되고, 1685년(숙종 11) 80세로 가선대부(嘉善大夫)의 품계를 받고, 동지돈녕부사에 올랐다.

참고문헌

『현종실록(顯宗實錄)』

『현종개수실록(顯宗改修實錄)』

『명곡집(明谷集)』

집필자

권인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