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평중리 이팝나무 ( 이팝나무)

목차
관련 정보
순천 평중리 이팝나무
순천 평중리 이팝나무
식물
생물
국가유산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평중리에 있는 이팝나무.
국가자연유산
지정 명칭
순천 평중리 이팝나무(順天 平中里 이팝나무)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문화역사기념물/민속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천연기념물(1962년 12월 07일 지정)
소재지
전남 순천시 승주읍 평지길 5 (평중리)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평중리에 있는 이팝나무.
내용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16.5m, 가슴 높이의 줄기 둘레는 3.46m로, 가지는 동서로 16m, 남북으로 16.6m 정도 퍼졌다. 수령은 약 400년이다.

이팝나무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이며 높이 20m까지 자란다. 잎은 마주 달리고 난상타원형 또는 도란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어린나무의 잎에는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흰 꽃이 원추화서에 밀생한다.

흰 꽃으로 덮인 나무의 모양이 흰 쌀밥같이 보인다고 하여 이팝나무라고 하지만, 본래는 꽃피는 계절이 입하절(立夏節)이므로 입하목(立夏木)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데서 비롯되었다. 암나무와 수나무가 있으며 검은 하늘색 열매가 9∼10월에 익는다.

평중리 마을 입구의 길옆에 서 있는 정자나무로서 당산목으로 추앙받고 있다. 이 나무 바로 옆에 논밭이 있어 못자리를 시작할 때 꽃이 활짝 피면 그 해 풍년이 들고, 시름시름 피거나 잘 피지 않으면 그해 흉년이 든다는 전설로 인하여 마을사람들은 이 나무의 꽃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다. 1981년 외과수술을 받아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

참고문헌

『문화재대관 -천연기념물편-』(문화재관리국, 1993)
관련 미디어 (2)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