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득강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전기에, 헌납, 교리, 대사간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자순(子舜)
자유(子游), 혼돈산인(渾沌山人)
이칭
관포당(灌圃堂)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470년(성종 1)
사망 연도
1550년(명종 5)
본관
함종(咸從: 지금의 평안남도 강서)
주요 관직
곡강군수(曲江郡守)|장령(掌令)|헌납(獻納)|교리(校理)|대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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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전기에, 헌납, 교리, 대사간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함종(咸從). 자는 자순(子舜). 호는 자유(子游)·관포당(灌圃堂)·혼돈산인(渾沌山人). 증조는 어변질(魚変質)이고, 할아버지는 어효원(魚孝源)이며, 아버지는 어문손(魚文孫)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492년(성종 23) 진사가 되었다. 1496년(연산군 2)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곡강군수(曲江郡守) 등 외관직을 거쳐, 1510년(중종 5)에 장령(掌令), 1516년 교리(校理), 1518년 헌납(獻納), 1529년에는 대사간이 되었다. 1549년(명종 4)에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올랐으며, 상호군을 사직한 뒤 벼슬을 하지 않고 경상남도 진주에 물러나 살았다. 문명(文名)이 있고, 특히 농담을 잘하였다. 저서로는 『동주집(東洲集)』이 있다. 고성의 갈천서원(葛川書院)에 제향되었다.

참고문헌

『성종실록(成宗實錄)』
『중종실록(中宗實錄)』
『연산군일기(燕山君日記)』
『국조방목(國朝榜目)』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해동잡록(海東雜錄)』
『대동야승(大東野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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