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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만두(魚饅頭)

    식생활물품

     생선의 살을 껍질로 하여 소를 싸서 반달모양으로 찐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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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목명어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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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역닫기영역열기 정의
    생선의 살을 껍질로 하여 소를 싸서 반달모양으로 찐 만두.
    영역닫기영역열기내용
    어만두는 조선시대 궁중식(宮中食)의 하나로 반가(班家) 조리서의 대표적인 문헌인 『음식지미방』·『시의방』 등에 조리법이 기록되어 있다. 서민층보다는 양반층을 중심으로 퍼져 있던 음식으로 당시 양반가에서는 여름철 어른 생신의 점심상에 즐겨 올렸다.
    만드는 법은, 먼저 민어의 살을 7∼8㎝ 길이로 얇게 포를 떠서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놓은 다음 쇠고기와 버섯, 그리고 각종 야채를 곱게 채썰어 볶거나 데쳐 한데 합하여 양념을 넣고 소를 만든다. 만두의 형태로 만들 때는 포 뜬 생선의 안쪽에 녹두녹말을 뿌린 뒤 소를 한술씩 떠넣고 반으로 접어 겉에도 녹두녹말을 씌워준다.
    이것을 김이 오르는 찜통 속에 담쟁이 잎을 깔고 쪄낸 뒤 가위로 가장자리를 만두 모양으로 다듬어 겨자즙을 찍어 먹으면 된다. 주재료인 민어가 담백하면서도 산뜻한 맛을 주어 지금도 서울지역에서는 초여름의 별식 및 시식으로 즐기는 음식이며, 술안주로도 알맞은 음식이기도 하다. 민어 이외에도 숭어·도미·광어를 쓰기도 하며, 양념간장은 간장·설탕, 파·마늘 다진 것·깨소금·후추·참기름으로 만든다.
    영역닫기영역열기 참고문헌
    • 『한국문화사대계』 Ⅳ(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소,1970)

    • 한국식생활사  (강인희, 삼영사, 1978)

    • 『한국민속종합조사보고서-서울편-』 (문화재관리국,1979)

    영역닫기영역열기 집필자
    집필 (1995년)
    강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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