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선생 및 성은당문집 책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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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선생 및 성은당문집 책판
추천선생 및 성은당문집 책판
출판
유물
국가유산
조선 중기의 문신 손영제(孫英濟)와 후기의 학자 손석좌(孫碩佐)의 시문집 책판.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손영재 추천문집 및 손석좌 성은당문집 목판(孫英齋 鄒川文集 및 孫碩佐 星隱堂文集 木板)
분류
기록유산/서각류/목판각류/판목류
지정기관
경상남도
종목
경상남도 시도유형문화유산(1995년 05월 02일 지정)
소재지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대공원로 100 (교동, 밀양시립박물관,독립운동기념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 중기의 문신 손영제(孫英濟)와 후기의 학자 손석좌(孫碩佐)의 시문집 책판.
내용

1995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손영제의 자는 덕유(德裕), 호는 추천(鄒川)이며, 본관은 밀양이다. 1561년(명종 16) 훈도(訓導)로서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 곧 예안현감이 되어 혜정(惠政)을 베풀고, 향교의 문묘를 중수하는 등 많은 치적을 남겼다. 『추천문집』은 선조 때 그의 시문을 모아 간행한 것으로, 저자가 죽은 지 200여년이 지난 후 8세손 갑동(甲東)이 편집하였고, 서문(序文)은 유치명(柳致朋)이, 발문(跋文)은 이종상(李鍾祥)이 썼다. 내용 중 「예안향교주수입약(禮安鄕校重修立約)」(1572)은 당시 향촌사회 연구에 귀한 자료가 된다.

손석좌의 자는 주경(周卿), 호는 성은당이며, 본관은 밀양이다. 향시(鄕試)를 거쳐서 반궁(泮宮)에 들어가 유행(儒行)을 닦았고, 1689년(숙종 15) 기사환국 때는 고향으로 돌아가 평생 글읽기와 후학 교도에 힘썼다. 그의 문집 『성은당문집』은 시와 잡저, 그리고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문은 정범조(丁範祖)가 썼는데, 그는 공의 시를 “눈처럼 깨끗하고 얼음처럼 맑다.”라고 평하였다. 발문은 이상발(李祥發)이 썼다.

참고문헌

『경상남도문화재지정조사보고서』(류탁일,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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