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마안산성 ( )

목차
관련 정보
함양 마안산성
함양 마안산성
건축
유적
국가유산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에 있는 마안산 정상을 둘러 쌓은 테뫼식 성곽. 산성.
이칭
이칭
마안산성
시도자연유산
지정 명칭
함양마안산성(咸陽馬鞍山城)
분류
유적건조물/정치국방/성/성곽
지정기관
경상남도
종목
경상남도 시도기념물(1998년 01월 15일 지정)
소재지
경남 함양군 지곡면 창평리 산3번지 ,산24-1,산24-2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에 있는 마안산 정상을 둘러 쌓은 테뫼식 성곽. 산성.
내용

1997년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수동면에서 거창쪽으로 국도를 따라 약 6㎞쯤 가면 왼쪽으로 남계천을 건너 우뚝 솟은 산이 마안산(해발 508m)인데 성은 산의 정상부에 가까운 9부 능선상에 위치한다.

산성은 군데군데 흔적이 남아 있을 뿐이고 대부분 붕괴되었다. 그 중에서 양호하게 남아 있는 성벽은 남벽으로 크기 40×20㎝ 정도의 자연석을 이용하여 축성하였으며 현재 남아 있는 성벽은 높이 2m 정도, 너비 1.5m, 길이 약 50m 정도이다.

그리고 너비 2m의 서문지가 있고 성 내부에는 여러 기의 민묘가 조성되어 있으며 이 마안산성(馬鞍山城)에서 남으로 약 6km 지점에 사근산성(沙斤山城)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함양군 산천조에 ‘鞍岾山在郡北三十里 山上有古城(안점산재군북삼십리 산상유고성)’이라는 기록도 남아 있으나 산성의 축조연대 및 유래는 알 수 없다. 그리고 임진왜란과 동학혁명 때 이웃 주민들이 이 곳으로 피난했다고 전한다.

《구지 舊誌》에는 ‘在郡北三十里 鞍岾山有古石城 今廢而只在城址(재군북삼십리 안점산유고석성 금폐이지재성지)’라고 기록되어 있다.

관련 미디어 (2)
집필자
심봉근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