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는 용월(龍月). 어려서 출가하여 전라남도 나주의 쌍계사(雙溪寺)에서 중이 되었다. 처음에는 불경을 공부하다가 장성해서는 여러 가지 공예 기술을 익혔다.
바느질에 능하여 유복(儒服) · 승복(僧服)을 많이 만들었으며, 중후하면서도 빼어난 건물들을 많이 세웠으므로 건축술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이 따랐다. 특히, 가지산 보림사(寶林寺)의 당우를 신축한 뒤로부터는 대장(大匠)으로서 이름을 크게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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