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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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사
제도
고려시대 왕명의 출납과 궁중의 숙위(宿衛) · 군기(軍機)를 맡아보던 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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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고려시대 왕명의 출납과 궁중의 숙위(宿衛) · 군기(軍機)를 맡아보던 관청.
내용

991년(성종 10) 10월 병관시랑(兵官侍郎) 한언공(韓彦恭)의 건의에 따라 설치된 중추원(中樞院)은 1275년(충렬왕 원년)밀직사(密直司)로 바뀐 뒤, 1298년 5월 충선왕에 의하여 광정원으로 개칭되었다.

관원으로는 참지원사(參知院事)·사(使)·동지원사(同知院事)·부사(副使)·첨원사(僉院事)·동첨원사(同僉院事)·도승지(都承旨)·승지(承旨)·부승지(副承旨)·계의관(計議官)·계의참군(計議參軍) 등을 두었으나, 그 해 8월 밀직사로 환원되고 직관명도 모두 바꿈으로써 광정원은 설치된 지 3개월만에 폐지되었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고려(高麗)의 중추원연구(中樞院硏究)」(박용운, 『한국사연구(韓國史硏究)』 12, 1976)
「고려(高麗)의 중추원(中樞院)」(변태섭, 『진단학보(震檀學報)』 41,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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