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신건강센터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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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정신병원
국립서울정신병원
의약학
단체
정신과 환자의 진료 · 조사 · 연구와 의료요원의 훈련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는 병원.
이칭
이칭
국립정신병원, 국립서울병원
목차
정의
정신과 환자의 진료 · 조사 · 연구와 의료요원의 훈련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는 병원.
연원 및 변천

서울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 127(중곡동 30-1)에서 1961년 8월 보건사회부 장관 소속으로 국립정신병원 직제의 공포에 의하여 360병상으로 개원하였다.

1981년 7월 정신간호조무사양성소가 부설되었다. 1982년 12월 30일까지 국내 유일의 국립정신병원으로 존속했으나, 정부의 정신질환 관리대책의 하나로 전라남도·전라북도·경상남도·경상북도 및 충청남도·충청북도에 각각 하나의 국립정신병원이 증설됨으로써, 이름을 국립서울정신병원으로 바꾸면서 중앙정신병원의 구실을 더하게 되었다. 1996년 3월에는 소아자폐증진료소를 신설하였다.

개원 이후 병원의 규모 확장과 그 맥을 같이 하여 2000년 현재 일반정신과, 노인정신과, 정신위생과, 정신재활치료과, 소아정신과, 청소년정신과, 내과, 방사선과, 검사과, 치과, 임상심리과, 의료사회사업과, 약제과, 간호과 등 14개 과로 되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기능으로서의 진료부문은 소아청소년병동, 기분장애병동, 중독병동, 조현병동, 노인·개방병동의 5개 병동이 있고 179개 병상을 갖추고 있다. 병실은 1인실과 4인실로 구성되어 있다. 하루 평균 250명을 진료하는 외래진료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정신과 임상진료과는 전문, 세분화를 거듭하여 현재 6개 과를 설치한 가운데 정신과의를 비롯한 다수 전문의료 인력 확보하에, 환자별 특성에 따라 분류되어 전문진료를 받게 되며, 사법적 의뢰에 의한 연평균 25건의 정신감정 업무도 병행되고 있다.

개원 초부터 전담과를 두어 주관해온 재활치료 부문은 최근 더욱 발전적 전환을 기하여 개방병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훈련 부문에서는 개원 시부터 오랜 역사를 갖는 정신과 전공의 수련기관으로서, 1998년까지 136명의 전문의를 양성, 배출하였다. 조사연구 부문은 일반 임상 및 소아, 청소년 노인부문, 알콜 및 약물의존, 임상진료, 관리, 정책부 문 등에 걸쳐 10편의 조사연구가 수행돼왔다.

현황

2002년 5월 국립서울정신병원에서 국립서울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6년 3월 명칭을 국립정신건강센터로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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