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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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연구원 실험 모습
국립환경연구원 실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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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과 환경오염방지에 관한 조사 · 연구 · 평가와 환경관리요원의 훈련업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환경부 소속하에 둔 국가연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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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환경보전과 환경오염방지에 관한 조사 · 연구 · 평가와 환경관리요원의 훈련업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환경부 소속하에 둔 국가연구기관.
내용

이 기관이 설립된 과정을 살펴보면, 1967년 2월 국립보건연구원 위생부에 공해과가 신설되고, 1972년 공해과가 수질보전과·대기보전과·환경위생연구담당관실·공해연구담당관실로 확대개편되었으며, 1978년 7월 환경보전관계 연구기능의 강화로 전문적인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국립보건연구원으로부터 독립하여 국립환경연구소가 설치되었다.

이 연구소는 환경오염방지의 중요성이 크게 인식되면서 1986년 10월 국립환경연구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그 위상이 격상되었으며, 2005년 7월 국립환경과학원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연구원에는 원장·서무과·기획과·환경연수부·대기연구부·수질연구부·환경위해성연구부·폐기물연구부 등이 설치되어 있다.

원장은 환경연구관 또는 보건연구관으로 보하고, 환경부장관의 명을 받아 원무를 맡아 처리하며, 소속공무원을 지휘, 감독한다. 서무과는 원장과 인사·재정·물품 등의 관리를 담당한다. 기획과는 환경연구 계획을 수립한다. 그리고 종래 교육과에서 확대 개편된 환경연수부에서는 공해방지시설업에 종사하는 기술요원을 교육·훈련한다

대기연구부에는 대기공학·대기화학·대기물리·소음진동에 관한 조사연구 업무를 담당하는 연구원을 두어 대기환경기준의 평가조사 및 허용기준의 조사연구와 대기오염·소음진동에 관한 조사연구를 담당한다.

수질연구부는 수질공학·수질미생물·수질검사·해양환경·수질미생물에 관한 조사연구를 담당할 연구원을 두어 수질오염·해양오염·수질미생물에 관한 조사연구업무를 담당한다.

환경위해성연구부에는 환경보건·환경생물·영향평가·미량물질분석업무를 담당할 연구원을 두어 환경오염이 보건에 미치는 역학조사 및 환경오염이 인체에 미치는 생리학적·병리학적·심리학적 영향에 관한 연구와 기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및 공해병 치료에 관한 조사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폐기물연구부는 일반폐기물과 토양환경·화학물질평가·특정폐기물에 관한 연구를 행하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자동차 배출가스·소음·진동방지 기술 등을 연구하는 자동차공해연구소와 환경기술 개발사업을 총괄하는 환경기술개발센터가 있다.

그리고 한강수질검사소· 금강수질검사소· 낙동강수질검사소· 영산강수질검사소 등 4곳의 검사소에서는 상수원을 보전하고 수질오염 방지기술을 연구한다. 2000년 7월인천광역시 서구 환경로 42(경서동) 수도권 매립지내 종합환경연구단지로 이전하였고, 환경연수부만 옛 위치인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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