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0구. 엄격한 4·4조의 형식을 갖춘 사대부가사이다.
내용은 부귀영화를 멀리하고 강호연월(江湖煙月)에 소요하며 이럭저럭 지내겠노라고 하는 강호에서의 한가로운 생활을 노래한 것이다.
현실을 떠나 산림에서 은일함을 즐기던 조선시대 선비들의 기호에 맞는 내용으로, 중국의 고전과 인물의 행적을 비유 인용하여 선비들의 안일을 노래하고 있다. 내구(內句)는 한자숙어로 되어 있고, 외구(外句)는 순우리말로 이어받는 표현상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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