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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
조선시대 때의 무신, 감경인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6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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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때의 무신, 감경인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6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2권 1책. 목활자본. 1896년 9세손 재순(在淳)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이종기(李種杞)의 서문과 권말에 조석제(趙錫濟)의 발문이 있다. 1911년 후손 재원(在元)이 중간하였는데, 권두에 김도화(金道和)의 서문이 있다. 연세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권수에 세계도가 있고, 상권에 사(詞) 3편, 시 14수, 소(疏) 2편, 계(啓) 1편, 하권은 부록으로 유지(有旨)·가장(家狀)·실기(實記)·행장·묘갈명·기(記) 각 1편, 정장(呈狀) 6편, 전준문(傳準文)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계(啓)의 별록(別錄)은 1606년(선조 39) 그가 임란처리를 위하여 전계신(全繼信) 등과 함께 대마도(對馬島)에 파견되어 도주(島主)인 소요시토시(宗義智) 및 겐소(玄蘇)를 상대로 그들의 국서(國書)를 그치게 하고, 능범인(陵犯人) 다치바나(橘智正) 등을 잡아온 일을 기록한 것인데, 많은 부분이 유실된 듯하지만, 당시의 교섭상황을 이해하는 데 참고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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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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