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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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문헌
고려후기 승려 혜심이 고려 제22대왕 강종에게 마음에 관하여 설한 불교서. 법어집.
이칭
이칭
상강종대왕심요(上康宗大王心要)
목차
정의
고려후기 승려 혜심이 고려 제22대왕 강종에게 마음에 관하여 설한 불교서. 법어집.
내용

1편. 『조계진각국사어록(曹溪眞覺國師語錄)』에 수록되어 있으며, 「상강종대왕심요(上康宗大王心要)」라고도 한다. 선법(禪法)은 사량분별(思量分別)의 마음으로 알 수 없는 것이므로 무심(無心)과 무사(無事)로써 계합해야 함을 밝히고 있다. 즉, 무심하여 마음을 일으키지 않으면 모든 경지를 초월하여 진여(眞如)의 과(果)에 이를 수 있음을 밝히고, 모든 생각과 분별과 망상을 버린 텅 빈 경지에서 자성(自性)의 광명을 찾는 것이 가장 긴요한 수행방법임을 강조하고, 이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화두(話頭)로써 공부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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