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공업의 중견 기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1971년 3월 노진철(盧鎭鐵)이 운영하는 학교법인 대헌학원(大憲學園)에서 대헌전자공업전문학교로 설립하였다. 초대 교장에 노진철이 취임하였고, 전자과 · 통신과 · 무선통신과 3개 학과에 신입생은 120명이었다.
1971년 5월 체신부로부터 전국 유일의 2급 무선종사자 교육기관으로 인가되었으며, 1973년 제1회 졸업생 66명을 배출하고 1974년 대헌공업전문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79년 1월 대헌공업전문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1988년 전자과 · 통신전송과 · 통신설비과 · 전자계산과 · 경영과 · 유아교육과 · 도금과 · 환경공업과 8개 학과를 설치하였다. 1993년 12월 대헌전문대학, 1998년 5월 재능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교훈은 '창의, 자율, 봉사'이다. 인천재능대학교는 AI, Bio 분야 특화 전문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인천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현장맞춤형 실무 중심 교육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업과 대학의 활발한 교류로 취업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해외기관 및 대학들과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해외 취업으로 연계되기도 한다.
국제교류로 중국 칭다오직업기술대학, 미국 사우스시애틀커뮤니티대학(South Seattle Community College)등 해외 6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맺고 어학연수, 학술교류 등을 시행하고 있다. 20여 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2011년 11월 20일 재능대학이 인천재능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2023년 11월 22일 인천재능대학교를 다시 재능대학교로 변경하였다. 2024년 3월 현재 27개 학과와 부속 7개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설기관으로 평생교육원, 영재교육원, 학술정보관, 방송학보사, 부속유치원이 있고, 부설 연구소로 인공지능산업연구소, 인공지능바이오연구소, 인공지능교육연구소, AI바이오코스메틱연구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