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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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골을 끓여먹던 그릇.
내용
전립투(氈笠套) 또는 전립골 또는 벙거짓골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는 군복에 전립이라는 벙거지 모양의 모자를 썼는데, 전립투는 바로 이 전립의 모양을 본따서 만든 것이다. 전립투는 대개 무쇠나 곱돌로 만들며, 들기에 편리하도록 양편에는 고리모양의 손잡이가 달려 있다.
전립투를 벙거짓골이라고도 부르는 것은 그 모양이 마치 벙거지를 젖혀놓은 것과 비슷하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조선시대의 실학자 이지함(李之菡)이 전립을 비올 때에는 쓰고, 집에서는 밥을 지어먹었다는 일화가 전하여질 정도로 전립과 전립투는 그 모양이 흡사하다.
전립투에 전골을 끓일 때에는 가운데 오목한 부분에 육수를 붓고, 둥근 가장자리에 잘게 썰어 양념한 고기·어패류와 버섯·양파·미나리 등의 채소를 채썰어 가지런히 놓았다가 먹기 직전에 육수에 이들 재료들을 넣고 끓인다.
참고문헌
『한국의 맛』(강인희, 대한교과서주식회사, 1987)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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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물품감자밥멥쌀에 감자를 섞어 지은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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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물품강냉이밥멥쌀에 옥수수를 섞거나 옥수수만으로 지은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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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물품강판생강이나 무 · 과일 따위를 즙을 낼 때 쓰는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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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물품건진국수밀가루에 콩가루를 섞어 국수를 만들고, 이것을 건져 장국을 부어 만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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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물품국자액체로 된 음식물을 뜨는 데 사용되는 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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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물품굴린만두만두소를 완자모양으로 빚어 밀가루에 굴린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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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물품굴밥쌀에 굴을 섞어 지은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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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물품규아상육류와 채소로 된 소를 넣고 해삼 모양으로 빚은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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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물품기장밥멥쌀에 기장쌀을 섞어 지은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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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물품김치밥쌀에 김치를 섞어 지은 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