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전기 명나라에서 화자태감을 역임한 환관.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1468년(세조 14)
출생지
파평(坡平)
주요 관직
화자태감
정의
조선전기 명나라에서 화자태감을 역임한 환관.
개설

명나라 황실에서 활약한 조선인이다. 경기도 파평 출신. 통사(通事) 강상전(姜尙傳)으로부터 한학(漢學)을 수학하였다.

생애 및 활동사항

문종이 세자로 있을 때 동궁에서 화자(火者)로 있다가 명나라에 들어가 환관으로 있으면서 명나라 사신의 수행원으로 조선을 자주 내왕하였다.

1428년(세종 10)에는 해청(海靑) 1연(連: 10마리)과 석등잔석(石燈盞石) 10개를 가지고 왔으며, 1450년 세종이 죽자 봉어(奉御)로서 명나라 태감(太監) 윤봉(尹鳳)과 함께 제문·시호 및 문종의 습봉고명(襲封誥命)·구장면복(九章冕服)·채단(綵緞)을 가지고 왔다. 명나라에서 화자태감(火者太監)까지 올랐다.

참고문헌

『세종실록(世宗實錄)』
『문종실록(文宗實錄)』
『단종실록(端宗實錄)』
『세조실록(世祖實錄)』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