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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송도감로사차혜원운(題松都甘露寺次惠遠韻)

    한문학작품

     고려 중기에 김부식(金富軾)이 지은 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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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중기에 김부식(金富軾)이 지은 한시.
    영역닫기영역열기내용
    고려 중기에 김부식(金富軾)이 지은 한시. 오언율시로 『삼한시귀감 三韓詩龜監』 권상에 수록되어 있다. 김부식이 속세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송도 감로사 주변의 절경에 취하여 좁은 집에 살면서 벼슬길에 급급하였던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짐을 읊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속세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 높은 곳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니 마음이 맑아라.
    산은 가을이라 더욱 아름답고, 강물빛은 밤이라서 오히려 맑구나.
    백조가 높이 날고, 외로운 배 홀로 떠가는데,
    부끄럽구나 좁디좁은 속세에서 반평생 공명을 구한 것이.
    俗客不到處 登臨意思淸
    山形秋更好 江色夜猶明
    白鳥高飛盡 孤帆獨去輕
    自慚蝸角上 半世覓功名
    문장에 특히 능하였지만 시에 있어서도 정지상(鄭知常)과 함께 당대에 이름이 높았던 그의 대표적인 시 작품이다. 감로사에 올라 그 곳의 맑고 깨끗한 경치에 속세의 오욕에 물든 마음마저 깨끗해가는 탈속의 심경을 노래하였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호연지기가 절로 생기는 마음을 노래한 가작이다.
    홍만종(洪萬宗)은 『소화시평 小華詩評』에서 속세를 벗어난 흥취가 있다고 하였고, 서거정은 『동인시화』에서 걸출한 기상이 드러나 있다고 한 바 있다.
    영역닫기영역열기 참고문헌
    영역닫기영역열기 집필자
    집필 (1996년)
    이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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