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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곡(參禪曲)

고전시가작품

 조선 후기에 지형(智瑩)이 지은 불교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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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명참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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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
심우가
분야
고전시가
유형
작품
성격
불교가사
창작년도
조선 후기
작가
지형(智瑩)
시대
조선
영역닫기영역열기 정의
조선 후기에 지형(智瑩)이 지은 불교가사.
키워드
영역닫기영역열기구성 및 형식
흔히 나옹화상(懶翁和尙)이 지은 것이라 하여 ‘심우가(尋牛歌)’라는 제목으로 『조선가요집성(朝鮮歌謠集成)』에 실려 있다. 또 『가사문학전집(歌辭文學全集)』에도 재록되어 있다.
「심우가」는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총 97행으로 되어 있고, 『석문의범(釋門儀範)』 하권 가곡편에 있는 ‘참선곡’은 총 134행으로 되어 있다. 불암사(佛巖寺) 장본으로 전하는 「참선곡」이 바로 『석문의범』의 저본이다.
그 끝에 “甲寅孟冬法性山無心客印慧信士智瑩述(갑인 맹동 법성산 무심객 인혜신사 지형술)”이라는 인기(印記)가 있으므로, 이 작품의 제목은 「심우가」가 아니라 「참선곡」이 마땅하다. 지은이도 나옹화상이 아니라 지형이다.
불암사 장본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134행이다. 그 서두와 끝부분은 “가가 우ᄉᆞ올샤/허물된 말 우ᄉᆞ올샤/엇디ᄒᆞ야 허물인고/본래공적 무상사를/누설ᄒᆞ야 일으려니/엇디 아니 허물일고/……자기 보물 알고 쓰면/고중의도 낙인이요/자기 보물 모로오면/고락이 일규니라/이러모로 중생제불/일리제평 ᄒᆞ다ᄂᆞ니/이평은 올커니와/고락은 불평ᄒᆞ니/유지장부 살피시소”라고 되어 있다.
영역닫기영역열기내용 및 평가
내용은 온갖 세설이 다 허물이 된다는 부정적인 의혹심으로 노래말을 시작하여, 그래도 잘 살피어 명매이둔(明昧利鈍)주 01) 중에서 허물되지 않는 묘리를 찾기를 권하는 것이다.
또한, 현선상(現善相)을 주인으로 삼고 시심마(是甚麽)주 02)로 방편을 삼아 전전(輾轉)주 03)히 거각(擧覺)하여 자기 보물을 찾아 쓰라고 노래하였다.
결구는 4음보의 정연한 가사로서 기승전결의 단층이 뚜렷하고, 불가의 상투어가 행간에 넘치어 문예적인 감흥은 다소 모자라다. 다만, 신도들의 신앙심을 고취하는 데 알맞은 교훈을 담고 있는 포교가사이다.
영역닫기영역열기 참고문헌
  • 한국불교가사전집  (이상보, 집문당, 1980)

  • 「불교가사의 연구」(이상보,『국어국문학논문집』제7·8집,동국대학교,1969)

영역닫기영역열기 주석
주01
사리에 밝음과 어두움
주02
인생의 모든 생활현상에 관한 근본적 의문. 선종에서 불법을 연구하는 공안
주03
누워서 이리저리 몸을 뒤척임.
영역닫기영역열기 집필자
집필 (1996년)
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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