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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
인물
일제강점기 조국의 광복을 기원하며 음독자결한 열사(烈士).
이칭
무구(舞九)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1911년
본관
전주(全州)
출생지
경상남도 고성
정의
일제강점기 조국의 광복을 기원하며 음독자결한 열사(烈士).
생애 및 활동사항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순구(舜九). 경상남도 고성 출신. 1910년 국권이 상실되자 분함을 참지 못하여 두문불출하고 눈물로 세월을 보내면서 마을사람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를 가르쳤다.

1911년 일본헌병이 회유하기 위하여 은사금(恩賜金)을 전달하려 하였으나 끝까지 거부하였다. 일본헌병이 밤이 되어도 돌아가지 않고, 은사금을 끝까지 거부하면 체포하겠다고 위협하였다. 일본헌병이 잠이 들자 궁궐을 향하여 재배하고, 조국의 광복을 기원하며 음독자결하였다.

상훈과 추모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기려수필(騎驢隨筆)』
『대한민국독립유공인물록』(국가보훈처, 1997)
『한국독립운동사』1(국사편찬위원회, 1965)
관련 미디어 (2)
집필자
신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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