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부 ()

고려시대사
인물
고려 후기에, 우대언, 선부전서 등을 역임한 관리. 문신.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본관
공암(孔巖, 지금의 서울특별시 양천구)
주요 관직
우대언
정의
고려 후기에, 우대언, 선부전서 등을 역임한 관리. 문신.
개설

본관은 공암(孔巖: 지금의 서울특별시 양천구). 첨의중찬(僉議中贊) 허공(許珙)의 아들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충숙왕 때 우대언이 되었다. 1320년(충숙왕 7) 과시(科試)를 관장하여 정을보(鄭乙輔) 등 80여 인을 뽑았다. 그런데 글자를 알지 못하였기 때문에 방두(榜頭)에 있는 1인만 뽑고, 나머지는 우열을 가리지 않고 봉한 이름을 열어보고 차례로 이름을 썼으므로 사람들의 조소를 받았다고 한다. 이 해 선부전서(選部典書)가 되었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집필자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