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사적으로는 특별히 전해지는 것이 없으나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의하면 그의 낭도(郎徒) 가운데는 뒤에 신라 정토신앙(淨土信仰)의 선구자가 된 승려 혜숙(惠宿)이 있었다고 한다.
최근 학계에 알려진 울산광역시 두동면 천전리 서석(書石)의 명문 중에 그의 이름과 뒤에 상대등(上大等)을 역임한 수품(水品)의 이름이 함께 보이고 있는데, 이는 그들이 화랑으로서 이 곳에 유오(遊娛)하였을 때에 각서(刻書)한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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