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9년(충정왕 1) 밀직부사가 되고, 이듬해 지밀직사사(知密直司事), 1352년(공민왕 1) 동지밀직사사(同知密直司事), 1354년 지도첨의사사(知都僉議司事)가 되었다.
1356년 첨의평리(僉議評理)로서 강릉삭방도도순문사(江陵朔方道都巡問使)가 되었고, 1358년에는 전라도도순문사가 되어 왜적 4명을 베었으며, 1362년에는 찬성사 유인우(柳仁雨)와 함께 성절사(聖節使)로서 원나라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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