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고려궁지(江華 高麗宮址)
한편 강화 고려궁지의 위치와 범위에 대하여 많은 논의가 있었고, 현재도 논의가 진행 중이다. 비록 국난을 피하여 천도를 한 시기이기는 하지만 고려시대 정궁이 있던 자리로 의미가 있다. 또한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도 관아 건물 등으로 사용되며 지방 통치에 이용된 장소이며, 정조가 추진했던 개혁의 일환이었던 외규장각이 건립된 곳이기도 하다.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거치며 외침으로 인한 국난을 극복하고자 했던 역사적 현장이기도 하다. - 『고려 강화도성』(이희인, 혜안, 2016) - 『강화 고려궁지 학술조사보고서』(강화군, 2003) - 『강화 조선궁전지』(한림대학교, 2003) - 『강화전사유적보수정화지』(문화재관리국, 1978) - 「고려시대 강화의 궁궐과 관부」(김창현, 『국사관논총』 106, 국사편찬위원회, 2005)